김건희, 구속 후 오늘 첫 조사…호송차 타고 특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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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 후 오늘 첫 조사…호송차 타고 특검 출석

구속된 김건희 여사가 오늘(14일) 호송차를 타고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실에 출석한다.

김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뒤, 6·1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김 여사를 최장 20일간 구속 수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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