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DNA’ 이강인, 교체 투입 후 통렬한 중거리 골로 PSG 창단 첫 슈퍼컵 우승 견인
이강인이 중거리 만회골로 파리생제르맹(PSG) 우승을 이끌며 '우승 DNA'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토트넘은 5-3-2에 가까운 전형으로 PSG에 맞춘 압박 전술을 들고 나왔다.
뎀벨레의 크로스를 토트넘 수비가 걷어내자 비티냐가 세컨볼을 잡아 이강인에게 패스했고, 이강인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통렬한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에 공을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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