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빌미 사전답사 후 폐업 금은방 턴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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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빌미 사전답사 후 폐업 금은방 턴 50대 구속

폐업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수백 점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29일 오전 2시36분께 부산 강서구에서 폐업한 금은방에 침입, 진열대 서랍에 보관 중인 은목걸이, 반지 등 귀금속 200점(시가 2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도피 과정에 도움을 준 조력자들의 범인도피 및 은닉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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