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서 지하철 출입구를 새로 만들어 달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지만 대부분 사업성 등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재 서울교통공사 관할의 지하철 역사 수는 276개에 달하며 지하철역 출입구 신설에 대해 각 지역별 다양한 수요가 존재하며 한정된 예산 내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하철 출입구 신설 건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경제성이 확보(B/C 1.0 이상)될 경우에만 추진 검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지역 민원 요구에 따라 재정 사업으로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한 사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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