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기업이 현지 산업 현장에 100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급하면서 현지에서 로봇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상관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의 로봇 제조업체인 즈위안로봇(AgiBot·애지봇)은 휴머노이드 로봇 '위안정(遠征) a2-w' 약 100대를 쓰촨성의 제조업체인 푸린정궁(富臨精工)에 공급했다.
이번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은 중국 내 산업 분야 맞춤형 로봇의 첫 대규모 상업 계약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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