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강철 KT 감독은 1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소형준이 오는 15일부터 중간 계투로 나선다"고 밝혔다.
소형준이 선발로서 제 몫을 해냈지만, KT는 그의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 올 시즌 그의 선발 이닝을 120이닝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20이닝을 채운 소형준은 다음 경기부터는 불펜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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