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비상계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국군방첩사령부를 폐지하고 5년 이내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외교안보분과 국방 분야의 과제로 ▲3축 방어체계 고도화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첩사 폐지 및 필수기능 분산 이관 등을 제시했다.
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은 이재명 정부 이내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자, 대통령실이 부인했는데 결국 이번 정부 내 전작권 전환을 마무리짓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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