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김아림 "AIG 오픈 아쉽지만 좋은 동기부여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아림이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LPGA 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아림은 후원사인 메디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그는 "대회 전에 동생이 많이 힘들어했는데, 내려놓고 성장에 집착하지 않아 잘 됐다고 하더라"며 "앞으로도 같이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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