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특별사면 발표로 수감 생활 8개월여 만에 풀려나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감옥에 갇힌 것은 불행이지만 그동안 읽지 못한 책을 마음껏 읽게 된 것은 행운”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사진=뉴시스) 지난 12일 밤 조 전 대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가 최근 출간한 ‘조국의 공부’ 일부를 발췌한 글이 올라왔다.
‘조국의 공부’는 교도소에 수감된 조 전 대표가 옥중에서 쓴 편지, 조 전 대표와 정여울 작가의 대담 등을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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