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는 미국의 품목 관세와 통상환경 불확실성,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등에도 글로벌 승용차 및 소형 상용차는 판매가 늘어 내년 9천만대를 넘을 것으로 13일 전망했다.
글로벌데이터는 미국 시장의 승용차와 소형 상용차 판매량이 내년에도 전년 대비 0.7% 감소한 1천506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올해 승용차와 소형 상용차 판매량이 2천684만대로 지난해보다 5.3% 증가하지만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내년에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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