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건희 여사 구속에 “전례 없는 권력 사유화에는 전례 없는 단죄와 심판이 당연한 일”이라고 각종 의혹에 대한 명백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7월 8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종점에 해당하는 양평군 양서면에서 관련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에 대한 특검의 명명백백한 수사와 경기도의 협조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기도) 13일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건희 구속은 탐욕과 부패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다”라며 “전직 대통령 부부의 동시 구속은 헌정사에 전례 없는 일이다.국민 보시기에 민망하고 참담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 ‘권력 사유화의 장본인’이라고 지칭한 김 지사는 “구속이 끝이 아니다.양평고속도로, 캄보디아 ODA, 각종 뇌물 의혹 등 국가를 패밀리 비즈니스 수익모델로 삼은 범죄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나아가 원상복구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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