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에서 추진 중인 15조 원 규모의 AI 슈퍼클러스터 프로젝트가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본계약 체결이 지연됐다.
전남도는 투자사인 퍼힐스(FIR HILLS)의 요청에 따라 본계약 시한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지만,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퍼힐스와 전남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해남군은 지난 2월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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