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승보다 다가올 ‘1승’을 더 강조했다…한화 김경문 감독 “시즌 끝날 때까지 경기에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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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승보다 다가올 ‘1승’을 더 강조했다…한화 김경문 감독 “시즌 끝날 때까지 경기에만 집중”

한화 김경문 감독(오른쪽)이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전에서 팀의 2-0 승리로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화 손혁 단장이 경기를 마친 후 김 감독에게 1000승 기념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김 감독은 이어 “저 개인에게는 너무나도 의미 있는 기록이지만 우리 팀은 현재 어느 해보다 치열한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매 경기 1승 1승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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