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40여일 만에 김건희 여사의 신병을 확보한 결정적 사유로는 이른바 '키맨' 수사로 확보한 진술과 증거, 그리고 혐의를 부인한 김 여사의 진술이 꼽힌다.
지난달 25일 양평 공흥지구 의혹 사건 관련으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던 김 여사 오빠 진우씨의 인척 집에서는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등 다수의 고가품을 발견했다.
특검은 발견 후 추가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물건을 압수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김 여사의 증거인멸 및 수사 방해 정황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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