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출범 42일 만에 '몸통' 구속…향후 수사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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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출범 42일 만에 '몸통' 구속…향후 수사도 탄력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2일 모든 의혹의 정점에 있는 김 여사 신병을 확보하면서 앞으로 수사에 속도를 높일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의혹 몸통에 해당하는 김 여사를 구속 수사해야 기한 내에 난마처럼 얽힌 여러 의혹의 실타래를 비교적 순탄하게 풀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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