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 회피를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가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에 대한 입국을 허용해달라는 일부 팬들의 요구 가 나온 가운데, 10년 전 이재명 대통령이 작성한 글이 이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한민국 잊으시길" 유승준을 '대한민국의 언어로 노래하며 대한국민으로서의 온갖 혜택과 이익은 누리다가 막상 국민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시점에서 그걸 피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버리고 외국인의 길을 선택한 그대'라고 지칭한 이재명 대통령은 "왜 우리가 한국인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외국인인 그대에게 또다시 특혜를 주고 상대적 박탈감에 상처받아야 하나" 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승준 입국 금지 (+근황) 이재명 대통령이 쓴 글이 다시 주목을 받은 이유는 최근 유승준 팬들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그의 입국 허용을 호소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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