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전해 들은 조병현은 "오승환 선배의 머릿속에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자부심이 될 거 같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선배처럼 리그를 대표하고 국가대표팀에서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부터 마무리 투수로 투입된 조병현의 통산 세이브는 34개이다.
조병현은 "오승환 선배는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다.지난 21년 동안 팀과 국가대표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셨다"며 "어린 시절 오승환 선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동안 좋은 기억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야구 후배로서 정말 존경한다.제2의 인생도 응원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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