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앞두고 연주곡 일부가 친일 논란 때문에 제외됐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5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함께 가자' 연주곡 중 가곡 '선구자'(작사 윤해영, 작곡 조두남)'를 제외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논란이 있는 '선구자' 곡이 연주 프로그램에 포함된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 곡을 연주 목록에서 제외하고 다른 곡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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