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1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연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오늘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놀라셨을 법도 한데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어딘가에 쫓기고 계시는 게 아닌가 한다”고 비판했다.
이는 취임 후 처음으로 이 대통령 지지율이 50%대로 떨어진 이날, 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한 것을 두고 한 발언인 셈이다.
이 대표는 또 “8·15광복절 특사로 볼 때 윤 전 의원의 사면은 적절치 않아 보이는데 운동권의 압박이 있어 청구서를 받아들인 거 아니냐”며 “조국 전 대표는 대통령 선거에 조국혁신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은 것과 관련해 사실상 거래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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