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 수변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남성이 가평 집중호우로 인한 마지막 실종자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이어온 23일간의 수색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진 실종자 수색에는 경찰 4321명(장비 291대), 군 3720명(장비 193대), 가평군청 중장비 372대 등 총 1만1689명의 인력과 1785대의 장비가 현장에 투입됐다.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는 인명피해 사망 8명(가평 7명·포천 1명), 부상 5명, 재산 피해 6532건(약 182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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