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프레이 낙서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던 경복궁이 또다시 낙서로 얼룩지며 국가유산 관리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광화문 인근을 순찰하던 경복궁 관리소 소속 근무자가 낙서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김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낙서 발생 직후 광화문 앞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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