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속 아기는 동생이자 딸” 친딸 임신시킨 인면수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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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 아기는 동생이자 딸” 친딸 임신시킨 인면수심 아빠

친딸을 성폭행하고 임신까지 시킨 50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

병원 측은 B씨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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