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한 중학교 씨름부에서 감독이 학생을 삽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독 폭행을 전해들은 A군 부모가 학교에 이 사실을 알려 학교 측은 지난 4일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A군은 정신과 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정을 찾은 후 경찰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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