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2년째 운영하는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이하 고양이학교)가 요즘 고양이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외부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인다.
그러면서 고양이학교가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고양이 40∼50여마리를 보호하면서 사료·물그릇, 모래 화장실 개수를 적게 비치해 약하거나 어린 고양이가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해 마르거나 아프고 일부 폐사한 사례까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1억원 정도를 고양이학교 급식과 시설개선에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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