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홈런 폭발' 김하성, 침묵 깨고 시즌 2호 아치 그렸다…155km/h 직구 완벽 공략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침묵을 깼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볼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우의 96마일(약 154km/h)짜리 패스트볼을 공략, 좌익수 옆으로 빨랫줄 같은 타구를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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