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티드(WANTED) 멤버 故 서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21년이 됐다.
당시 1집 '발작'을 발매한 뒤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순조로운 활동을 이어갔지만, 두 달 뒤인 8월, 부산에서 공연을 마친 후 이동 중 원티드 매니저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2차로를 주행 중인 5톤 화물차와 부딪히고 갓길의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벌어졌다.
불의의 사고로 서재호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함께 탑승한 멤버 김재석, 하동균과 코디네이터 등 스태프도 큰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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