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 피로 흥건"...아파트 산책하다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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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피로 흥건"...아파트 산책하다 '으악'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산책을 하던 여성이 어디선가 날아온 유리병에 머리를 맞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앞서 걷던 사람도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더니 여성을 살폈다.

아파트 탐문 수사에도 단서를 찾지 못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리병 유전자 감식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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