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홈런 충분하죠.몰아치는 스타일이기도 하니까요.”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49)은 10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전날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한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29)의 50홈런 달성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디아즈가 올 시즌 50홈런을 달성한다면 이들 3명의 뒤를 이어 삼성의 계보를 이을 수 있다.
박 감독은 “디아즈는 원래도 홈런 생산이 꾸준한 선수”라며 “홈런이 잠시 안 나온 때도 있긴 했지만, 최근 들어선 다시 페이스가 좋아졌기 때문에 50홈런도 충분히 달성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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