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규시즌 2위로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의 올해 포스트시즌(PS) 진출 확률이 30% 아래로 떨어졌다.
팀 득·실점으로 계산한 피타고리안 승률로 일자별 PS 진출 확률을 산출해 제공하는 웹사이트 ‘psodds.com’에 따르면, 삼성의 PS 진출 확률은 37.1%에서 29.3%로 떨어졌다.
삼성 최원태(왼쪽)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부진하자 최일언 투수코치(81번)과 포수 김재성이 마운드에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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