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원 여름 휴정기 이후 처음 열리는 내란 재판에 또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새벽 내란 특검에 구속된 이후 7월 10일과 17일, 24일 총 3차례 공판에 모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건강이 악화한 상태로 특히 지난 7일 민중기 김건희특검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이후 전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윤 전 대통령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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