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KSPO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가수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들이 대피했다.
경찰은 소방과 함께 관객 대피를 시킨 뒤 현장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올림픽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운영 주체인 한국체육산업개발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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