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행률 개선 마을버스에 '인센티브'…실무협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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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행률 개선 마을버스에 '인센티브'…실무협의 착수

서울 마을버스가 서울시의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대중교통 환승체계 이탈을 예고한 가운데 시가 내년부터 마을버스 운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되 우수 업체에는 실적을 기반으로 재정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마을버스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 운행률 개선·회계 투명성 강화 업체에 재정 인센티브 ▲ 적자 업체 운행률 제고를 위한 추가 비용 투입 ▲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 신규 채용 확대 ▲ 마을버스 운영 실태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 마을버스 제도개선 방향을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에 전달했다.

조합은 또 시가 재정지원을 확대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마을버스가 대중교통 환승 체계에서 이탈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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