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15경기 64이닝 1승6패, 평균자책점 6.33으로 부진했던 엄상백은 후반기부터 선발 자리를 황준서에게 내줬고, 이날 후반기 첫 선발 등판에 나섰다.
지난해 KT에서 29경기 156⅔이닝을 소화, 13승(10패)을 기록했던 엄상백이 선발 한 자리를 안정적으로 맡아주리란 기대가 컸다.
선발 16경기, 구원 등판 3경기에 나서는 동안 무실점 경기는 단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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