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尹 체포하려 했을 당시에... 대통령실, 황당한 짓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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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尹 체포하려 했을 당시에... 대통령실, 황당한 짓 벌였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의 성삼영 행정관은 윤 전 대통령 체포가 임박했던 시점에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던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와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았다.

이보다 앞선 1월 3일 밤 공수처의 첫 윤 전 대통령 체포 시도가 실패로 끝난 직후 성 전 행정관은 신씨에게 관저 인근 지도를 보내며 ‘지지자 결집’을 요청하는 문자를 보냈다.

민주노총은 다음 날 오후 윤 전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관저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으나, 관저 진입을 시도하는 움직임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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