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 상품화 논란을 빚은 K-팝 경연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의 방영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취소됐다.
KBS 관계자는 9일 "(KBS 자회사인) KBS 재팬이 최종적으로 '스타 이즈 본'의 편성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당초 KBS 재팬은 이달 11일 '스타 이즈 본 - 꿈을 좇는 소녀들의 이야기'(Star is Born - 夢追う少女たちの物語· 이하 '스타 이즈 본')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일본에서 '언더피프틴'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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