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시골 마을에 홀로 거주 중인 80대 할머니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의료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80세 이상 고령자의 HIV 진단 사례는 드문 데다, 이 할머니는 남편과 사별한 뒤 20년간 성관계가 없었다고 한다.
확인되지 않은 과거의 성 접촉, 수혈, 시술 등이 감염 경로였을 가능성을 의료진은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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