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김현수가 개인 통산 2천500안타와 함께 팀의 연장전 승리로 활짝 웃었다.
김현수는 이날 5타수 3안타를 때리며 리그 통산 4번째 2천500안타 기록을 세웠다.
김현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록까지 생각은 안 했고, 팀이 이길 수 있어서 좋다"며 "'언젠가는 되겠지' 생각하려고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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