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린 윤미향 전 의원이 “오늘도 저것들은 나를 물어뜯고 있다”며 “그러나 저는 참 편안하다.욕하는 것들이 참 불쌍하다”라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후원금 횡령 등 8개 혐의로 기소돼 작년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한편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최강욱 전 의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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