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전남 무안군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호남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무안군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올해 안에 호남발전특별위원회에서 호남 발전 방향을 논의해 성과물을 당에 보고하면 정부와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 없이는 민주당도, 민주주의 역사도 존재할 수 없다”면서 “1980년 5월 광주가 없었다면 1987년 6월 항쟁도, 지금의 헌법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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