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본 변호사 명의 협박 메일…이번엔 "학생들 대상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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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본 변호사 명의 협박 메일…이번엔 "학생들 대상 테러"

학생들 대상으로 ‘황산 테러’를 벌이겠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이 변호사의 명의로 국내 주요 기관 등에 테러하겠다는 협박 메일과 팩스가 발신돼왔다.

경찰은 앞서 국가정보원과 합동 조사를 벌여 협박 팩스·메일을 살펴본 결과 위험성이 없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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