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보다 2년 앞서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친정팀 토트넘과의 친선경기 이후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입단한 손흥민과 자신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파트너였다면서 전 파트너에게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가 트로피와 함께 끝난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면서 "지난 시즌은 손흥민에게 정말 특별한 시즌이었고, 그에게 소중하게 간직될 시즌"이라며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 직전 트로피를 들어올려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공격 듀오로 불렸던 두 사람은 손흥민이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부터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약 8년간 호흡을 맞추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