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이 경남 거제의 한 해변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54분경 거제시 동부면 수산마을의 해변을 지나던 주민이 그물 등 해양 쓰레기와 함께 떠밀려 온 푸른바다거북이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지난달 15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의 인근 백사장에서도 심하게 부패한 상태의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줬기에 이번 사체도 우려를 낳으며 해양 생물 보호에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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