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은 "미국 입장에서 보면 사과에 대한 검역 협상을 시작했는데 그게 한 30년 됐다, 그런데 아직 2단계에 머무르고 있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라며 "이 부분을 우리는 소통을 조금 더 강화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라고 설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검역은) 양국 간 커뮤니케이션 과정이고 여론으로, 정치로 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적 영역"이라며 "검역 절차를 개선한다라는 표현은 소통을 조금 더 강화한다는 것, 그리고 전문가적 단계에서 인공지능(AI)을 투입하는 등 과학적 역량을 높이겠다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한미 관세협상 당시 미국 측은 검역 절차가 너무 느리다는 의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