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이 재취업이 절실한 업계 베테랑으로 돌아온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이성민은, 이력서를 타자기로 작성하고 LP 음악만 고집하는, 아날로그형 인간 범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에 현실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성민은 “범모는 아날로그적인 보통의 사람이다.범모를 박찬욱 감독님의 시선으로 표현하기 위해 항상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준비했다”고 전해 디테일한 연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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