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이날 안보현은 캐스팅 교체 상황에 대해 "저는 그 때 그런 (캐스팅 교체 관련)이슈가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나중에 (캐스팅 교체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지만, '문제 될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했다"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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