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이었던 전날(5일·3타수 2안타)에 이은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냈다.
오스틴은 "첫 타석에 들어서는데 (팬들의 힘찬 함성 때문에) 심장이 빨리 뛰는 거 같았다.살짝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웃었다.
오스틴은 팀이 1-2로 뒤진 5회 1사 후에는 좌전 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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