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2시(한국 시간 7일 오전 6시) 미국 LA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 참석한 손흥민은 "꿈이 현실이 됐다.이곳이 처음엔 제 선택지가 아니었지만, 시즌이 끝나고 가장 먼저 연락을 드린 곳"이라며 "베넷 로젠탈 구단주와 대화하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10년간 동행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동행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모든 걸 쏟았다.이제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고, LAFC가 그 무대가 될 것이다.아직 몸 상태는 좋고,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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