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친구는 "술김에 실수였다"며 사과했고 매달 15~20만원씩 갚았다.그러나 이마저도 절반밖에 돌려받지 못했다.
실랑이 끝에 A씨는 친구 차를 몰고 골목 입구까지 옮겼다.이때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 왔고 그는 "내가 널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결국 A씨는 음주 측정에서 '면허 정지' 결과가 나와 배달일과 대리기사 등 생업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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