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임윤아는 영화 속에서 새벽이면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아 색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임윤아는 "감독님이 직접 선지의 모습을 표현해주시기도 해서, 더 편하게 촬영했다.지금까지 제가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큰 에너지를 갖고 있는 친구라,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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