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KIA 김도영이 공·수에서 좌충우돌했다.
김도영은 8회초 롯데 강속구 불펜 윤성빈의 156㎞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날 타석을 모두 소화했다.
이어 “도영이가 복귀한 날부터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에러도 하고, 삼진도 먹고, 그래도 수비에선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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